61.2 F
Chicago
Wednesday, June 17, 2026
Home 종합뉴스 주요뉴스 미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우승하면 ‘조지 워싱턴’에게 지프 랭글러 무료 증정

미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우승하면 ‘조지 워싱턴’에게 지프 랭글러 무료 증정

2
WGN-TV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우승할 경우, 미국 내에서 법적으로 이름이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인 사람들에게 새 지프 랭글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색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자동차 제조업체 지프(Jeep)는 최근 ‘올 인 온 아메리카(All In on America)’라는 이름의 특별 행사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정상에 오를 경우, 사전에 등록한 ‘조지 워싱턴’이라는 법적 이름의 미국인들에게 2026년형 지프 랭글러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프로모션 대상은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법적 이름이 정확히 ‘조지 워싱턴’이어야 한다. 등록은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작됐으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조건을 충족한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이 혜택 대상자로 선정된다.

미국 대표팀은 월드컵 개막전에서 파라과이를 4대 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지프 랭글러를 받기 위해서는 미국이 대회 우승까지 차지해야 하는 만큼 아직 갈 길은 멀다.

축구 열기가 전국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인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이름을 활용한 독특한 마케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미국 대표팀이 실제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미국 곳곳의 ‘조지 워싱턴’들은 새 차량의 주인이 되는 특별한 행운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