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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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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검도회장 이성문 박사 제1회 재미중부대한검도회장배 검도대회 2관왕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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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지난 6월 27일 버지니아주 스털링(Sterling)에서 개최된 제1회 재미중부대한검도회장배 검도선수권대회에서 시카고 검도회장 이성문 박사가 고단자부 개인전과 유단자부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애서 개최된 전 미주 봉림기 검도대회에서도 최대 20세 이상 연하의 선수들 및 실업팀 선수들과 겨루어 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이성문 박사는 이번 2관왕 우승을 통해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미국내 최고 기량을 보유한 한국계 검도선수임을 입증했다.

과거 검도관련 미국 내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던 재미대한검도회가 팬데믹을 거치며 재미동•서부검도회의 입지와 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대한검도회의 미국 내 검도 재활성화 정책에 의해 2026년 창립된 재미중부대한검도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공히 미국 내 최고 공신력을 보유한 검도협회로 자리매김 하였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미중부는 물론 동•서부에 소속된 도장 대다수가 대거 참여하였으며 이성문 박사는 많게는 최대 30세 연하의 상대들을 맞아 경기시간 무제한 단판 6경기를 포함하여 당일 총 11경기를 승리하며 끝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서울소재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도미한 이성문 박사는 현재 시카고 교외 알곤퀸(Algonquin)에 위치한 TK MARTIAL ARTS에서 미국인 학생들에게 검도와 함께 한국전통 문화를 전수하는 한편 마운트프로스펙에 소재한 한울종합복지관에 근무하며 시카고 지역의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성문 박사는 우수한 한국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려 한국계 후손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국 내 한국문화의 주류성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이민자로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소명임을 강조했다.<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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