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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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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주 토네이도 강타 대규모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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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스콘신주에 27일(현지시간) 낮 토네이도가 강타, 전선이 끊어지면서 3만명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립기상청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북서쪽으로 약 145㎞ 떨어진 곳에서 토네이도가 발생됐으며 애플턴, 메나샤 등 인근 도시까지 피해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일부 주택과 상업 시설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맹렬한 강풍으로 주택을 산산조각 났고 금속 파편이 고속도로에 흩뿌려졌으며 주민들이 지하로 대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메나샤의 한 주택가는 집의 지붕이 뜯겨 나갔으며 차가 강풍에 뒤집혔다. 애플턴의 한 주민은 “하늘이 밤처럼 매우 어두워졌다”고 말했다.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구조 당국은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국립기상청 기상학자 스콧 버슈백은 열과 습기가 축적돼 에너지를 얻은 거대한 저기압이 오대호 지역을 통과하면서 토네이도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네이도는 밀워키 남쪽으로 이동해 시카고 지역을 통과하면서 소멸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