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일, 오로라 소재 의원실서 면담 진행
홍상우 주시카고 총영사는 지난 8월 3일(월), 일리노이 제11선거구를 대표하는 빌 포스터 연방하원의원과 만나 포괄적 전략 동맹을 통한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총영사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면담은 총영사관이 지역 정치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인사회 권익 증진 및 경제·과학기술 분야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빌 포스터 의원은 과학자 출신 정치인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페르미 국립가속기연구소(Fermilab)에서 입자물리학자로 활동했다. 그는 2008년부터 연방하원에 진출해 금융서비스위원회와 과학·우주·기술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포스터 의원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결정을 강조하는 ‘증거 기반 정책’의 대표적 옹호자로, 연구개발(R&D), STEM 교육, 첨단산업 육성 등 혁신 분야 입법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이민정책, 보건의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에도 폭넓은 관심을 보여왔다.
홍상우 총영사는 이번 면담에서 “한인사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포스터 의원은 “과학기술과 혁신을 중심으로 한 협력은 양국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시카고 총영사관은 지역 정치 지도자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한인사회 권익 증진과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한 실질적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일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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