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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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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한인 식당에 총탄 날아들어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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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샌디에고 코리안 바비큐 유리창 뚫고 파편 튀어
▶ 고스트건 소지 10대 체포

주말 저녁 손님들로 붐비던 샌디에이고의 한 코리안 바비큐 식당에 총알이 날아들어 유리창을 뚫고 식당 내부까지 들어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식사를 하던 손님과 종업원들이 크게 놀라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비스타에 위치한 2n1 코리안 바비큐에서 지난 22일 저녁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폭스5 샌디에고가 24일 보도했다. 폭스5가 공개한 식당 CCTV 영상에는 당시 식사를 하던 손님들이 갑자기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총알과 유리 파편에 놀라 몸을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사건 당시 식당은 토요일 저녁 손님들로 붐비던 시간대였다.

총알은 식당 유리창을 뚫고 내부로 들어왔지만 다행히 손님이나 종업원 가운데 총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도 없었으며, 상당수 손님들은 총격이 발생한 뒤에도 식사를 계속하기를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 수사관들은 식당 내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했으며, 10대 소년 용의자를 체포했다. 수사당국은 용의자가 ‘고스트건’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이번 총격이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 아닌 무작위 범행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