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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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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관광산업 사상 최대 기록…관광객 1억1,5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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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일리노이주 관광산업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관광객 지출액 5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일리노이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은 약 1억 1,500만 명으로, 총 502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전체 경제적 파급효과는 880억 달러를 돌파했다. 관광을 통해 창출된 주 및 지방정부 세수도 약 50억 달러에 달했으며, 호텔 객실당 수익 역시 전년보다 7% 이상 늘어났다.

이 같은 호조는 주 정부의 ‘미들 오브 에브리싱(Middle of Everything)’ 홍보 캠페인과 함께 주 남부 쇼니 국유림, 와인 트레일 등 다양한 야외 레크리에이션 관광자원의 활성화가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주 정부는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규 설치하고, 66번 국도 100주년 및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사업 등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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