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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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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종합복지관, 첫 ‘케어기버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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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종합복지관(사무총장 손지선, 부사무총장 김이현)이 가족과 이웃을 돌보는 케어기버(Caregiver)를 위한 첫 번째 ‘케어기버 엑스포(Caregiver Expo)’를 개최한다.

손지선 사무총장과 김이현 부사무총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고령화로 가족 돌봄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돌봄 제공자를 위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케어기버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지지를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설립된 한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 서비스, 홈케어, 성인 데이케어, 상담 등을 운영하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이다. 손 사무총장은 “한인사회는 효 문화로 가족 돌봄 비율이 높지만 이를 지원할 정보와 자원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첫 전문 행사 마련 취지를 전했다.

김이현 부사무총장은 “부모님을 병원에 모셔 드리거나 식사를 챙기는 가족과 이웃 모두가 케어기버”라며 “필요한 정보를 얻고 함께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전문가 특별 세미나도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러시대학교 김혜진 교수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조언’을, 오전 11시30분에는 미래법인 박현주 대표 변호사가 위임장, 유언장, 장기요양 준비 등 노년기 법률 문제를 설명한다. 또한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케어기버 엑스포’는 오는 11월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한울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사전 등록자 선착순 5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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