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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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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중간 선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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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중간 선거가 실시됐다.

일리노이주에서는 주지사를 비롯해 연방상원 및 연방하원 의원 그리고 주의회 의원 등의 공직자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의 성격을 띈 이번 중간 선거는 향후 미국의 정치 지형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있다.

특히 공화당이 의회의 다수당으로서의 지위가 타격을 받게 될지의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된다.

일리노이 주지사 선거에서는 JB 프리츠커와 공화당의 대런 베일리 그리고 딕 더빈 연방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줄리아나 스트래튼 부지사와 공화당의 돈 트레이시 후보가 격전을 벌인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연방하원의원 선거도 관심을 끈다.

스코키, 나일스, 글렌뷰 등을 포함하는 제9지구의 연방하원의원 선거는 은퇴로 인한 공석으로 경쟁이 치열하다.

그 외 쿡 카운티 판사직과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위원 등을 선출하게 된다.

이날 각 투표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한인 동포 사회 역시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지역 현안과 정책 향방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주요 투표소에 다국어 안내 인력을 배치해 유권자들의 원활한 투표를 지원하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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