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90만명을 돌파했다.
20일 abc뉴스(채널7)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하루 6,003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90만370명에 달했다. 사망자는 이날 79명이 더 늘어 누적 사망자수는 1만5,20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사망자수가 1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 7일 이후 처음이다.
19일 기준 입원환자수는 4,389명으로 이중 991명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546명은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입원환자수와 집중치료 환자수는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전체 코로나19 검사대비 확진율은 13~19일 기준 9.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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