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PPP’ 자금 지급 시작

1144

한미은행, 17일까지 50건 처리

한미은행이 SBA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승인을 받은 비즈니스들에 대한 자금 지급을 시작했다.

한미은행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PPP승인을 받은 비즈니스들에 대한 자금 지급을 시작했으며, 첫 주가 끝나는 17일까지 약 50건에 대한 펀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은행은 현재 3,500건이 넘는 문의 가운데 2,000건 이상의 신청서를 접수했다. 모든 서류준비가 완료된 신청자부터 순차적으로 SBA 승인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방의회가 PPP에 책정한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건수를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의회에서 추가 예산 책정이 확정되면 소화할 수 있는 신청서 양을 감안해 신규 접수 재개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한미는 PPP와 SBA재난대출(EIDL) 등 두 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