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민 영주권 모든 순위서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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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순위 등 8주 당겨져

가족 영주권 문호가 6월 들어 전 순위에서 비교적 빠른 진전을 나타내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14일 발표한 6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전 순위에 걸쳐 영주권발급 우선일자가 전월에 비해 5~8주까지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A 순위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은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가 전월 대비 8주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주권 신청서 사접접수 가능일자를 의미하는 사전접수 우선일자에서도 2A 순위와 3순위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그리고 4순위 ‘시민권자의 형제자매’가 각각 8주까지 진전됐고, 1순위 ‘시민권자의 미혼자녀’부문은 6주가 당겨졌다. 취업이민에서는 유일하게 우선일자가 적용되고 있는 1순위 ‘세계적 특기자, 국제기업간부 및 직원’ 부문에서 우선일자가 7주 진전됐다.<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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