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역에서 테스트한 저온 살균 우유 샘플 5개 중 1개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 잔류물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젖소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 한 달 만에 나온 발표이다.
FDA는 한 달 전 아이다호, 캔자스, 미시간, 뉴멕시코,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사우스다코타, 텍사스의 젖소 떼에서 조류 독감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판되고 있는 우유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보건 당국은 우유에 조류 독감 잔존물이 존재하지만 마셔도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UC 데이비스 보건대학에서도 일부 우려되는 부분은 있지만 우유에 감염을 일으키는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포함된 것은 아니며 지속해서 바이러스 테스트를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FDA는 추가적인 테스트 결과를 향후 몇 주 내에 다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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