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선 치과, 몰튼 그로브에도 개원
지난 1993년부터 시카고시내 브린마길에서 브린마 치과를 운영해 온 김인선 원장이 몰튼 그로브 타운에도 치과병원<사진>을 개원했다.
22년간의 진료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지난 6월 오픈한 김인선 치과는 서버브에 거주하는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물 뒤편 무료 주차시설도 마련했으며, 3D CT 촬영, 파노라마 사진, 임플랜트 장비, 구강영상장비 등 각종 최신 설비 도입하는 등 환자들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인선 치과는 브린마 치과와 동시에 요일별로 운영된다. 진료과목은 일반치과, 임플란트, 신경치료, 크라운, 브리지, 성인교정(인비절라인), 의치 당일수리 등으로 진료시간은 ▲김인선 치과=화요일(오전 9시~오후 8시), 수요일과 금요일(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오전 9시~오후 4시) ▲브린마 치과=월요일과 목요일(오전 9시~오후 6시)이다. 특히 직장인, 자영업자 등이 평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화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임진규 매니저는 “우리 치과는 오랫동안 정착된 예약문화로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환자 대기시간이 5분을 넘지 않는다. 진료시간 엄수와 치료에 만족한 환자들이 주변에 입소문을 내주셔서 고정환자가 대부분이다. 또한 예방치료를 중시하는 만큼 정확한 진찰, 꼼꼼한 진료로 한인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선 치과는 몰튼 그로브 타운내 5830 Dempster St.(구 윤석한 치과)에 위치하며 예약 및 문의 전화는 847-965-6878이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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