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중심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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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en 봄 부흥회, 중·고·대학생 500여명 참석

 크기변환_J-Gen 봄 부흥회27일 열린 J-Gen 스프링 부흥회에 참석한 500여명의 중·고·대학생들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믿음으로 순종한 500여명의 학생들이 부흥회를 통해 은혜를 받았다.

‘Joshua Generation’(J-Gen)이 주최한 스프링 부흥회가 지난달 27일 아이타스카 소재 한미장로교회(담임목사 주용성)에서 중서부지역 중·고·대학생 5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속에 열렸다.

중서부지역 100여개의 교회가 협력하여 열리는 연합부흥회인 J-Gen 스프링 부흥회에서 말씀을 전한 팔레타인 소재 뉴라이프 커브넌트교회 준 황 목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만을 구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것에는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 않는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잘 사는 것이 중요하지만 모든 삶 가운데에 주님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황 목사는 “학부모들이 자녀들 특히 중고등 청년대학생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주시길 바란다. 지금 세대 자녀들은 이 세상 살아가면서 마음이 힘들고, 잦은 시험의 유혹에 시달리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부모들이 옆에서 격려해주고, 기도하며 믿음생활 같이해준다면 하나님이 축복하는 가정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J-Gen 총괄리더 존 김 목사는 “한미장로교회 본당이 꽉 차서 로비에 간이의자를 놓기까지하면서 열정적으로 참석한 학생들이 두손들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로 성황리에 마치게 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J-Gen은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인디애나주 테일러대학에서 열리는 여름수련회(7~12학년)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j-gen.org)를 참조하면 된다.<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