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미리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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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프라퍼티스 주최 세미나…23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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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프라퍼티스가 주최한 부동산 세미나에서 써니 김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부동산회사 아이프라퍼티스(대표 써니 김)가 주최한 은퇴 설계 부동산 세미나가 지난 7일 오후 글렌뷰 소재 윈댐호텔에서 23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 속에 열렸다.

‘행복한 다운 사이징과 풍요로은 은퇴를 위한 부동산 세미나’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써니 김 대표, 박성배 mb파이낸셜 부행장, 최윤수 CK&Associates 대표변호사, 박형춘 PNJK 대표 회계사가 강사로 초빙돼 다운사이징/투자용 건물을 팔기전 고려해야하는 사항 및 서류준비, 은퇴후 융자조건, 한-미 재산 이전시 세금관계, 상속계획, 유언장 작성 등 은퇴설계를 위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써니 김 대표는 “은퇴후 남은 인생을 보다 보람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각자의 건강, 재정상태 등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자발적인 다운사이징을 해야 한다. 오늘 세미나 참석자들이 관련 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단기간이 아닌 최소 2~3년 시간을 두고 계획을 미리 설계, 진행해 행복한 은퇴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박영희(하일랜드 팍 거주)씨는 “은퇴시기가 다가오니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참석하게 됐다. 막연한 정보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후 설계, 투자계획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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