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18위, 미네소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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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허브 조사 ‘여성이 살기 가장 좋은 주’

‘미국에서 여성이 살기 가장 좋은 주’ 조사에서 일리노이가 중상위권에 올랐다.

‘월렛허브’가 ‘3월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발표한 ‘2019 여성을 위한 최고의 주’ 보고서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59.97점을 얻어 18위를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내 50개주와 워싱턴DC를 대상으로 여성의 기대수명과 보험 가입률, 투표율, 성평등, 일과 육아병행 가능성 등을 종합해 점수를 산정, 순위를 매겼다.

여성이 살기 가장 좋은 주에는 79.34점을 받은 미네소타가 차지했다. 이어 매사추세츠(73.01점), 노스 다코타(70.27점), 워싱턴DC(69.72점), 뉴욕(68.96점) 등이 2~5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밖에 커네티컷, 메인, 콜로라도, 하와이, 버몬트주 등이 톱 10에 들었다.<표 참조>

반면, 여성이 살기에 최악의 주는 최하위권은 루이지애나(36.25점), 미시시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가 속했다.<금홍기·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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