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모임 및 워크샵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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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O 독도 페스티발 준비모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DEWO 주최 ‘7월14일 독도 페스티발’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DEWO) 주최 ‘2018 독도 페스티발’을 앞두고 대학생 팀 리더들을 위한 첫 준비모임 및 워크샵이 열렸다.

23일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열린 이날 모임은 오는 7월 14일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되는 독도 페스티발에 참여하는 20여명의 대학생 봉사자 및 DEWO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반적인 준비현황 등을 논의됐다. 또한 워크샵에는 김찬우군이 초청돼 독도페스티발에서 실시하는 ‘독도 영상만들기’ 이해를 돕기 위해 자신이 제작한 3분가량의 단편 다큐 ‘독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종갑 대회장은 “단 하룻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원활한 진행과 독도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교육차원에서 사전에 준비모임을 갖게 됐다. 이번 행사가 모든 참가자들에게 좋은 역사공부의 기회가 되고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각자의 학교에서 독도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독도페스티발은 현재 190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행사 당일까지 추가접수가 가능하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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