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2016] “참정권 행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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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13 총선 재외선거 투표 유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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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순(한인회장): 투표는 국민의 신성한 의무다. 동포사회가 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해선 동포인 우리가 먼저 선거에 참여해야 한다는 참여의식을 가지고 신성한 1표를 행사해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시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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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총영사): 제20대 총선 재외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를 위해 총영사관이 직원 교육 및 모든 분야에서 철저하게 준비했다. 유권자들 모두 투표에 참여해서 시카고 동포사회의 힘과 위상을 대한민국에 보여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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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대학생): 정치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인터넷에서 본 후 유권자 등록을 했다. 이번이 첫 재외 투표다. 현재 미네소타스테이트대 재학 중이라 8시간 동안 메가버스를 타고 투표소를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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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관헌(성대 객원교수): 대통령 선거 때 국적회복이 되지 않아서 선거를 못한 아쉬움이 있다. 투표소가 집에서 가까워 일찍 나오게 됐다. 투표는 하나의 축제라 생각한다. 투표로 조국을 생각하고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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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석(루즈벨트대 교수): 한국국민으로, 영주권자로서 투표하는 것은 중요하다. 참여케 돼 뿌듯하다. 뉴스를 보고 후보자들을 검토했다. 이번 재외선거는 스마트폰 어플로 간단하게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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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경(코트라 차장): 미국에 와서 이렇게 첫 투표를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투표 시스템과 절차가 간단하고 편리해서 좋았다. 또한 투표 시설도 깔끔해 인상적이었다. 고생해주시는 공관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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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규(평통 회장): 해외동포로서 대한민국 참정권을 행사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동포 700만명을 대표할 수 있는 비례대표가 선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투표를 통해 목소리를 높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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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버펄로그로브 거주): 가까운 곳에 투표소가 있어서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한인으로서 당연히 참여했다.<손민지·이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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