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2017] IL 전체 688명, 쿡카운티 4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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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회계연도 영주권 취득 한인

취업이민이 훨씬 많아

 

2015 회계연도에 일리노이주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총 688명이며 이중 61%는 쿡카운티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지난 16일 공개한 2015 회계연도 미전역 카운티별 영주권 취득자 현황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에서 한인인구가 가장 많은 쿡카운티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모두 419명이며 이중 취업이민이 224명으로 가족이민 195명 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쿡카운티 다음으로 한인들이 많이 사는 레익카운티의 경우는 107명(가족이민 35명/취업이민 72명), 듀페이지카운티는 37명(가족 20명/취업 17명), 윌카운티는 18명(가족 5명/취업 13명)으로 집계됐다.<표 참조>

가족이민중에는 직계 배우자 초청에 따른 영주권 취득이 전체의 절반이상으로 제일 많았고, 취업이민중에는 2순위, 3순위, 1순위의 순으로 많았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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