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운동회로 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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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지역 이화여대 동창회, 13일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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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지역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 야유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이대 동창회>

시카고지역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회장 성유나)가 지난 13일 스코키 소재 함스우즈팍에서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10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미니 운동회를 테마로 진행돼 훌라후프 돌리기, 줄넘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 동문 및 가족들이 모처럼만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성유나 회장은오늘 가장 많은 동문이 모인 행사인 것 같아 정말 기쁘다. 이번 야유회에는 동문들과 어린 아이, 대학생을 포함한 가족들까지 모두 함께 어우러져 시간을 보낸 만큼 의미가 깊고 더욱 단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선후배 사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동창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이대동창회는 오는 7 21일에는 임원회, 8 22일 정기이사회, 12 13일에는 이화가족 예술제 및 송년파티를 가질 예정이다.<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