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이 8일(한국시간) 미셸 박 스틸(사진) 신임 주한 미국대사의 공식 부임을 알리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주한 미 대사관은 이날 엑스(X) 계정에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를 소개한다”며 “스틸 대사는 곧 서울에 부임할 예정이며,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썼다.
함께 올라온 동영상에 등장한 미셸 박 스틸 대사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곧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했다.
미셸 박 스틸 대사는 최근 연방 상원의 인준 절차를 마치고 부임 선서를 했으며, 한국 정부의 사전 동의(아그레망)도 받아 곧 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한 미국대사직은 바이든 행정부의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작년 1월 이임한 후 비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