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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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한인회 선정 최우수 한인시민상 수상자와 한인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디트로이트한인회>

디트로이트한인회, 최우수 한인시민상 시상식도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지난 9일 ‘제18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21 디트로이트 한인회 시무식’을 가졌다.

미시간한인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시간한인문화회관, 미시간한미여성회, 한국전쟁참전용사회 #256지회 등이 참석했다. 이날 디트로이트 한인회 창립 56주년을 맞아 ‘2021년 최우수 한인 시민상 시상식’도 진행했다. 수상자로는 박선영 제19기 시카고미시간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황규천 디트로이트 한인회 직전회장이 선정됐다.

이상웅 제39대 디트로이트 한인회장은 “미시간 한인 동포분들의 새해 복된 소망이 풍성하게 이루어지고 코로나19으로 힘들더라도 새해에는 모두가 역경을 극복하는 행복한 승리자가 되시길 간절히 바란다.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하게 국가와 민족에게 공익을 나눈 두 분의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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