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스트레스 이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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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 주최 제2회 한인정신건강 컨퍼런스

16일 오후 한인문화회관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윌링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한인 정신건강 컨퍼런스’ 홍보 포스터.

한인정신건강협회(KAWA)가 주최하고 본보 등이 후원하는 ‘제2회 한인정신건강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너도 떨고 있니? 누구나 경험하는 불안과 스트레스 이겨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메리칸대 상담센터 전문상담가 등을 역임한 최금형 임상심리학 박사와 러시대 메디컬센터 조교수를 역임한 알렉시안 브라더스 행동건강병원 프로그램 디렉터 로렌 신 의학박사가 주제강사로 초청된다.

컨퍼런스는 ▲오후 4시30분~5시 체크인 및 등록 ▲오후 5시~6시45분 주제 강의 및 패널 토의 ▲오후 6시45분~7시 간식 ▲오후 7시~8시30분 주제별 워크샵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별 워크샵은 ▲불안한 아이(홍라나 박사) ▲불안감에서 안정감으로: 커플, 가족 관계 회복하기(줄리 도어·에린 김 상담가) ▲인생의 황혼기, 상실의 두려움, 새로운 시작(이재명·김숙희 상담가) ▲남자의 세계: 스트레스와 불안관리(진 리 상담가) ▲건강한 자기 돌봄(이은정·조옥순 박사) ▲예술 치료를 통해 마음 다스리기(김유리·최선 상담가) 등으로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 통역을 원하는 한인은 이어폰을 지참하면 된다. 참가비는 비회원 20달러, 회원 10달러며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문의: 847-79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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