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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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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던 존슨 시장 예산국장 애넷 구즈먼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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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une

시 재정팀 잇단 인사 교체…험난한 새 회계연도 예산 편성 앞두고 재정 담당 수뇌부 개편

브랜던 존슨 시카고 시장의 예산국장이 사임한다. 시 재정팀 고위 관계자들의 잇따른 사퇴에 이어 예산국장까지 자리를 떠나면서, 시카고시가 험난한 예산 편성을 앞두고 재정 담당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모습이다.

애넷 구즈먼 예산국장은 존슨 시장 취임 이후 줄곧 시 예산관리국(Office of Budget and Management)을 이끌어왔다. 그의 사임은 최근 시 재정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인사 교체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구즈먼 국장의 사임에 앞서 지난주에는 스티브 마르 임시 최고재무책임자와 누르 샤이크 부최고재무책임자가 잇따라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에 앞서 최고재무책임자 질 자보르스키도 사임한 바 있다.

존슨 시장 취임 이후 시 재정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자리를 떠나면서, 시 행정부의 재정 운영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인사 교체는 시카고시가 향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상당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 재정팀의 잇단 사임으로 존슨 행정부는 새로운 재정 담당 인력을 구성하고, 다가오는 예산 시즌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시카고시는 재정난과 각종 지출 증가에 대응하면서 균형 잡힌 예산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새 재정팀이 향후 예산 부족 문제와 세입 확보, 시정부 지출 등을 어떻게 조정할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존슨 시장은 이날 일리노이주 총무처장관 알렉시 지아눌리아스의 시카고 시장 출마 선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면서, 시카고 공립학교의 잇따른 폐교 문제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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