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7인의 신부’, 23일-‘공동경비구역JSA’
본보가 진행하는 8월 추억의 명화 감상회에서는 미국영화 ‘7인의 신부’(1972년작/감독 스탠리 도넌)와 한국영화 ‘공동경비구역JSA’(2000년작/감독 박찬욱)가 상영됩니다.
9일 상영되는 ‘7인의 신부’는 남자 형제만 일곱인 폰티피 집안 장남 아담이 살림 해줄 아내를 찾기로 결심하고 밀리와 결혼한 후 나머지 여섯 동생들의 결혼을 위해 펼치는 우여곡절 스토리가 담긴 영화입니다. 23일 상영되는 ‘공동경비구역 JSA’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북측 초소에서 북한 초병이 총상을 입고 살해되는 사건과 관련, 북한은 남한의 기습테러공격으로, 남한은 북한의 납치설로 각각 엇갈린 주장을 하며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나간다는 줄거리입니다.
본보 명화 감상회는 매달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문학평론가 명계웅씨의 해설도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장소: 본보 세미나실 #1 (615 Milwaukee Ave. Glenview)
■일시: 격주 목요일 오후 2시
8월9일-7인의 신부
8월23일-공동경비구역JSA
■문의: 847-626-0388(*좌석관계로 사전예약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