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 어소시에이션, 네이퍼빌서 센서스 설명회
실린 어소시에이션이 ‘센서스(인구조사) 2020’ 관련 설명회를 열고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지난 6일 실린 어소시에이션이 운영하는 실린시니어건강센터 네이퍼빌센터에서 열린 센서스 설명회에는 린다 양(실린 어소시에이션 사무총장), 빌 리우(시카고 시장실 중국 커뮤니티 아웃리치 담당), 마크 라이스(센서스국 네이퍼빌 사무소) 등을 비롯해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서스 2020를 주제로 한 실린 청소년 에세이대회시상식과 아울러 중국 전통예술 공연도 열렸다.
린다 양 사무총장은 “실린은 중국인 뿐만 아니라 시카고 일원에 거주하는 타 인종들에게까지 센서스를 알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센서스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서스국 네이퍼빌 사무소 관계자 마크 라이스는 “네이퍼빌시에는 약 15만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1명도 빠짐없이 이번 센서스에 참여하길 바란다. 센서스 결과는 연방정부 예산, 하원의원수, 메디케이 및 메디케이드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센서스에서는 학생, 연장자들이 더욱 많이 참여하도록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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