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회, 연장자들에게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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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시카고 한인회(회장:최은주)는 무궁화아파트와 코람아파트를 방문해 새해를 맞은 한인 연장자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고, 가구당 쌀 1포를 전달하는 신년 하례 행사를 가졌다.최은주 회장은 최근 팬데믹의 영향으로 거의 모임을 갖지 못했던 한인 어르신들에게 2023년의 새해가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면서 시카고 동포들의 소식과 한인회관 구입소식 등 한인회 소식도 나누었다.또한 올해로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은 한인이민자들이 선조들의 수고와 희생을 바탕으로 오늘의 번영을 가져왔으며, 시카고 한인회가 차세대에게 전달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고, 한인회에 바라는 건의사항과 조언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한인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인회비와 기금을 납부하는 이들도 있었다 (제보: 시카고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