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평통 온라인 문예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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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청소년 대상 7월10일까지 이메일 접수

재외동포 청소년 및 거주지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및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미래 통일 세대들에게 통일의지를 심어주기 위한 ‘2020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이 개최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미주지역회의가 주최하고 각 지역 평통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서부지역의 경우 시카고 평통 주관으로 일리노이, 인디애나, 미시간, 오하이오, 아이오와, 네브라스카, 켄터키, 미주리, 미네소타주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응모분야는 글짓기와 그림이며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 ▲2032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글짓기 부문은 레터용지 5장 내외(폰트 13)의 MS워드 파일(doc, docx)로, 그림 부문은 작품을 사진찍어 파일(JPG, JPEG, PNG)을 이메일(19chicago2019@gmail.com)로 오는 7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시 성명, 소속학교, 학년, 주소, 전화번호를 명기해야한다. 심사를 통해 ▲시카고 평통 회장상 1명(상금 500달러) ▲우수상 2명(각 300달러)  ▲장려상( 3명(각 200달러)을 선발하며 7월 18일 시상할 예정이다. 시카고 평통 유경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글과 그림으로 표현된 풍성한 이야기가 한데 모여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224-477-0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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