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11위, 오로라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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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허브, ‘미국내 다양성 높은 타운’ 조사

 

미국에서 가장 다양성이 높은 타운 조사에서 일리노이주내 10개 타운이 포함됐다.

소비자 정보사이트인 ‘월렛 허브’가 미전역의 501개 타운을 대상으로 문화 및 경제 다양성 수준을 조사해 순위를 매긴 결과에 따르면, 시카고시가 11위에 올랐으며 오로라는 15위, 엘진 29위, 워키간 37위, 락포드 119위, 졸리엣 140위, 피오리아 152위, 네이퍼빌 165위, 스프링필드 226위, 시세로는 343위를 기록했다. 총점 70.64점을 받은 시카고시는 인종 및 교육 다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70.38점을 기록한 오로라는 사회경제 다양성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번 조사에서 다양성이 가장 높은 타운 1위는 뉴욕의 저지시티였고 이어 휴스턴, 뉴욕, 실버 스프링(메릴랜드), 달라스, 게이더스버그(메릴랜드), LA, 저먼타운(메릴랜드), 롱비치(캘리포니아), 알링턴(텍사스) 등이 2~10위를 차지했다. 반면, 다양성이 제일 낮은 타운은 뱅거(메인), 프로보·오렘(유타) 등으로 조사됐다.<심우성·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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