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톤 총격 사망자는 나일스노스 학생

547

219학군 소속 제임스 에드워드 교장 애도문 발표

지난 28일 에반스톤 지역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학생은 나일스 타운쉽 소속 나일스 노스 고교 4학년인 칼 데니슨으로 밝혀졌다.(본보 11월30일자 A2면 보도)

나일스 노스고교 교장인 제임스 에드워드 박사는 애도문을 발표하고 졸업반인 칼 데니슨 학생의 죽음에 모든 학교 관계자들과 친구들이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건이 일어난 에반스톤 지역 시장인 다니엘 비스도 청소년들의 비행으로 커뮤니티의 온 주민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며 나일스 노스 고교생의 죽음을 애도했다.

그린베이 길의 모빌 주유소에서 벌어진 총격으로 근처 에반스톤 지역 주민들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고 지역은 강력  살인 사건이 뜸한 안전한 지역으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망한 1명 외  10대 남자 2명과 여자 2명 등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