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엘진에서 새롭게 미국 시민이 된 이민자들을 축하하는 ‘신규 시민 인정식’이 올해로 26주년을 맞는다.
엘진 신규 시민 인정식은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엘진의 더 센터 오브 엘진 내 헤리티지 볼룸에서 열린다. 행사는 러시아에서 입양한 자녀들과 엘진 지역의 새 시민권자들을 축하하던 부모들의 모임에서 시작돼, 지역 이민자들을 환영하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나라 출신의 신규 시민권자들이 참석해 시민권 취득을 지역사회와 함께 기념한다. 데이비드 캡테인 엘진 시장과 시의원, 주 선출직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지역 연방의원들과 딕 더빈 연방상원의원은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행사는 일반 주민에게도 공개되며, 참석자들에게는 다과가 제공된다. 다과는 주 선출직 공직자들과 지역 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엘진 마스터 코랄은 애국가와 관련 음악을 공연할 예정이다. 여성유권자연맹(League of Women Voters)은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진행하고, 케인카운티 클러크 사무실은 카운티 투표기 사용법을 배우고 싶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센트로 데 인포르마시온, 엘진시, 중국상호지원협회, 엘진커뮤니티칼리지, 엘진지역역사협회, 게일 보든 공공도서관, 더 리터러시 커넥션, 엘진 YWCA 등이 공동으로 준비한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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