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미디어 김왕기 회장 김석기 의원과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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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의원(왼쪽)과 김왕기 회장(오른쪽)

7일, 국민의 힘 사무총장 인터뷰

시카고에서 윈티비와 한국일보를 운영하는 윈미디어 그룹 김왕기 회장이 지난 7일 김석기 국민의 힘 사무총장실을 방문 해 재외동포청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석기 의원은 대선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올해 안에 정부조직법을 바꿔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재외동포 업무가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중복과 혼선은 물론 예산 낭비 우려가 제기되어 향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끔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에야말로 750만 재외 동포에 대한 미래 지향적 정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의 경주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신설될 재외동포청에는 약 200명의 직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재외동포 관련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이른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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