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의류·신발·학용품 세금 부담 줄어
일리노이주가 개학 시즌을 맞아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백투스쿨 세일즈 택스 휴일(Sales Tax Holiday)’을 시행한다.
일리노이주 세무국에 따르면 2026~2027 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라 세일즈 택스 휴일은 8월 7일(금)부터 8월 16일(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주민들은 학생들의 개학 준비에 필요한 의류와 신발, 학용품 등을 구입할 때 주(州) 정부가 부과하는 판매세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세금 감면 대상은 개당 판매가격이 125달러 미만인 의류와 신발이다. 반면 노트, 연필, 필기구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은 가격 제한 없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리노이주 세무국은 세금 감면 대상 품목을 별도로 지정했으며, 의류와 신발 외에도 다양한 학용품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즈 택스 휴일은 여름방학 막바지와 개학 직전에 실시돼 학부모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자녀들의 개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주 정부는 세금 감면 대상 품목과 세부 기준을 사전에 확인한 뒤 기간 내에 구매하면 보다 큰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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