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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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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미주 장애인체전, 시카고 선수단 힘찬 출정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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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아기자

“도전과 열정, 하나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제3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시카고 장애인체육회가 19일 출정식을 열었다. 이번 체전은 17명의 장애인 선수를 포함해 총 48명이 참가하며, 달라스에서 6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2일간 진행된다.

출정식에는 시카고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단장·부단장으로 체전에 참여하는 시카고한인회 관계자들, 재향군인회 미중서부지회 서기석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허재은 한인회 회장(선수단 단장)은 무명의 기부자로부터 전달받은 5천달러를 체전 기금으로 전달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라”는 뜻을 전했다. 최은주 한인회 이사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좋은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기석 회장은 “열심히 훈련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건강하고 재미있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재미대한시카고장애인체육회 김재국 회장은 “이번 체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체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높이며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행사”라며 “갈수록 선수와 봉사자들이 늘어나 감사하다. 좋은 결실을 맺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수단은 비행기로 이동하며, 젊은 봉사자들은 15인승 밴을 렌트해 이동할 예정이다. 추가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체전 기금 마련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후원한 클레이팟 심혜정 대표와 후원에 나선 진안순 한미우호네트워크 총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백민애 수석부회장은 “체전은 2월 말부터 3~4개월간 준비해 왔으며, 약 2만5천달러 기금 모금을 목표로 뛰고 있다”며 “남은  기간 선수들이 컨디션을 잘 관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미주 장애인체전은 1회 캔자스시티, 2회 메릴랜드에 이어 이번 3회 달라스에서 열리며, 달라스 조직위는 “환영의 밤 행사 등 안전한 진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카고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시카고 밀알선교단과 함께 미니 체전을 열어 선수들의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가지며 본 대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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