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시카고한인회장단 본사 방문

455

제36대 시카고 한인회장으로 당선된 최은주 회장이 부회장단과 함께 19일 오전 윈미디어를 방문, 김왕기 회장과 면담했다.
지난 16일 시카고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기남)로부터 공식 당선증을 전달받은 최은주 회장을 비롯한
제36대 시카고한인회장단은 7월1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최은주 회장은 허재은 수석부회장과 캐런 황 부회장 그리고 쟈수아 김 부회장 등을 동반했다.
최은주 한인회장은 “지난 35대 때 공약으로 내세운 새로운 회관 건물을 성공적으로 마련했고 앞으로
한인 차세대 인재를 육성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6월 경에는 현 회관 건물에 대한 개축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공사 시공을 위한 건축업체 선정 등 계속 바쁜 일정을 이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향후 2년간 한인사회 구석구석을 찾아서 발로 뛰며 한인회를 재정비하고 제37대에는 바야흐로 차세대 시카고한인회장이 나올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만들어 나가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점봉 기자> 사진-19일 한국일보사를 방문한 최은주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부회장단이 김왕기 회장과 면담 후 사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