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서예교실 1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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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서예교실이 지난 1일 개강, 향후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본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12주간 매주 토요일 본보 세미나실서 진행

제6기 서예교실이 지난 1일 글렌뷰 타운내 본보 사옥 세미나실에서 개강했다.

서예교실이 주최하고 시카고서예협회와 본보 등이 후원하는 서예교실은 한글·사군자 기초반( 황파 이두만 선생·목재 김기자 선생 지도)과 한문서예 중급반(이두만 선생 지도)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 첫 강좌에서는 기초반을 위해 붓 쓰는 법부터 사군자 난치기까지 다양한 실습수업과 아울러 중급반을 위한 작품 지도 수업이 진행됐다. 4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서예교실은 그동안 20여명의 수강생 중 각종 대회에서 특선 5명, 입선 10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두만 강사는 “한자서예반의 경우 1년동안 천자문을 10번 정도 써봐야하는 등 서예는 연습만이 마스터하는 길이다. 인내를 갖고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한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면서 “6기 수강생들도 배우는 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서예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총 12주간 본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문의: 847-818-8385)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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