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8일부터 미국 전국의 코스코에서는 멤버십 회원이 아닌 경우 푸드 코트 이용이 제한됩니다.
멤버가 아니면 그 맛난 핫덕 소다 콤보를 일불오십전에 사먹을수 없게 됩니다.4월 8일부터, 코스코는 전국 매장 내 푸드 코트에서 멤버십 회원만 이용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비회원에게도 개방되어 왔던 오랜 전통에 대한 상당한 변화를 나타냅니다.핫도그와 소다를 일불오십전에 사먹을수 있어서 일부러 이것때문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앞으로 멤버십이 없으면 먹을수가 없게 됩니다.
참고로 코스코 멤버십은 육십불짜리 골드스타멤버십과 백이십불짜리 익제큐티브 멤버십이 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코스코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피자, 핫도그,그리고 기타 푸드 코트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유효한 코스코 멤버십 카드를 제시해야만 합니다.
비회원은 더 이상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코스코 측은 이번 조치가 회원 전용 혜택을 강화하고 멤버십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나 비회원들 사이에서는 접근성 감소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멤버만의 푸드 코트 이용 정책은 코스코에서 멤버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가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던 소비자들에게는 중요한 결정 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코 멤버십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가입 전 혜택과 조건을 잘 확인하시고, 코스코 푸드 코트의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싶은 경우 멤버십 가입을 고려해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이번 변화로 인해 코스코의 매장 내 입점 정책과 멤버십의 가치가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이해는 가지만 미국적인 여유와 너그러움도 이젠 물까상승 앞에서는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멤버쉽이 없는분들은 4월 8일이 오기전에 즐기시기 바랍니다.
<라디오 서울 뉴미디어 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