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1-2018] 일리노이 전국 10위, 텍사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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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허브 ‘운전하기 좋은 주’ 순위

 

일리노이주가 ‘미국내 운전하기 좋은 주 톱 10’에 들었다.

개인 및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최근 발표한 미국내 50개주 중 운전하기 좋은 주 순위에서 일리노이주는 전국 10위에 올랐다.

일리노이주는 차 소유 및 관리비 부문에서 전국 37위, 교통 인프라 34위, 안전도 5위, 자동차 취득 및 관리부문은 5위에 올라 100점 만점 중 59.36점을 받아 10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리노이주는 인구 대비 자동차 정비소 및 세차장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운전하기 좋은 주 1위는 텍사스(63.68점)가 차지했으며, 이어 캔사스(63.56점), 네브라스카(63.09점), 아이오와(62.48점), 노스캐롤라이나(61.72점), 오레곤(60.86점), 조지아(60.70점), 알라바마(60.53점), 알칸사(59.77점) 등이 톱 10에 속했다.<표 참조>

반면, 운전하기에 최악의 주라는 불명예는 하와이(31.83점)가 안았고 워싱턴(44.08점), 메릴랜드(48.31점), 캘리포니아(48.60점), 코네티컷(48.67점), 알래스카(48.69점), 메사추세츠(49.19점), 로드아일랜드(49.49점), 뉴저지(49.56점), 뉴욕(49.99점) 등이 최하위권(49~41위)에 랭크됐다.<손혜주·신경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