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 14일…단장 이·취임식도
밀알선교단(단장 김산식 목사)이 숙원사업이었던 복지관<사진>을 마침내 마련하고 개관한다.
밀알선교단은 오는 14일 오후 4시에 팰러타인(855 N. Sterling Ave.)에 새로 마련한 밀알선교단 복지관에서 개관 및 헌당예배와 함께 단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장애우들을 돕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지난 1994년 창단된 선교단체이자 비영리기관인 밀알선교단은 한인들과 많은 교회의 도움으로 창립 20여년만에 복지관을 마련하게 됐다. 밀알선교단 복지관은 1만 스퀘어 피트의 건물로 장애우들이 활동할 수 있는 큰 홀과 클래스 룸, 사무실 등이 구비돼 있다. 앞으로 밀알선교단 복지관에서는 행정과 사무, 발달장애우들을 위한 토요일 사랑의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단장 이·취임식에서는 김산식 3대 단장이 이임하고 남성우 목사가 4대 단장으로, 김인자씨가 신임이사장으로 각각 취임한다.(문의: 847-877-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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