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8-2017] 인기 정상 ‘지드래곤’ 시카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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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1만3천여석 규모 유나이티드센터서

한인 뮤지션중 사상 최초

본보 미디어 파트너 후원

7월 21일 유나이티드센터서 라이브 컨서트를 갖는 지드래곤(좌)과 공연 홍보포스터.

7월 21일 유나이티드센터서 라이브 컨서트를 갖는 지드래곤과 공연 홍보포스터.

인기 정상의 뮤지션 지드래곤이 시카고지역 최대규모의 공연장인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역사적인 라이브 컨서트를 갖는다. 본보는 이번 공연에 한인언론사로는 유일하게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한국 최고의 셀럽(Celeb)이자 연예인들의 워너비(Wannabe)’, ‘대중을 사로잡는 선구적이고 매력적인 히트곡 메이커’, ‘탁월한 패션감각으로 세계 패션계가 주목하는 패셔니스타’…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오는 7월 21일 오후 8시부터 시카고 다운타운 유나이티드센터에서 한인뮤지션으로서는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라이브 공연(2017 솔로월드투어 M.O.T.T.E.)을 펼칠 예정이어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K팝의 최정상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래퍼, 프로듀서, 춤, 패션, 예능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최정상의 엔터테이너다. 그는 스무살에 발표한 ‘거짓말’에 이어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뱅뱅뱅’, ‘그XX’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곡들로 대중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그룹은 물론 솔로가수로서도 10년넘게 정점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정상의 싱어송라이터다.

지드래곤의 시카고 공연은 특히 시카고의 명소인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려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유나이티드센터는 시카고 불스 프로농구팀과 블랙혹스 프로아이스하키팀의 홈구장으로 유명하며 경기 시즌외에 유명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로 활용되기도 한다. 더구나 객석 규모가 무려 1만3천여석에 달하는 초대형 공연장으로 초정상급 유명 가수가 아니면 빌리기도 힘들다. 이런 명소에서 한국인가수가 라이브 공연을 펼치기는 지드래곤이 사상 처음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본보는 한인언론사중에 유일한 미디어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편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투어는 6월 10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총 19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4년전 솔로월드투어 당시 13개 도시에서 57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함으로써 폭발적인 인기를 여실히 증명한 바 있는 지드래곤은 이번에는 그 규모가 더욱 커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시카고 공연 경우 지난 5일 티켓판매를 시작한지 12일만인 17일 현재 이미 6천여장이 판매되는 등 시카고에서도 그의 인기가 최고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이 주최하고 본보가 미디어파트너로 후원하는 이번 지드래곤 시카고공연 티켓은 티켓매스터(ticketmaster.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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