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인문화회관…10월8일까지
19일 열린 서예전시회 개막 기념행사에서 공진성씨가 자작시 답시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시인이자 서예가인 무애 공진성씨의 시 및 서예작품 전시회가 19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오후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 1번 행사장에서는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막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도(박규완 목사), 축가(김호현 목사, 민병선), 격려사(이두만 목사), 축사(진안순 한인회장, 권성환 문인회장), 축시 낭송(문장선 목사, 문인회원-김영숙, 송인자, 허정자, 방두표, 고미자씨), 축하연주(공종욱군), 답시(공진성), 테이프 커팅,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문인회와 서예협회 회원으로 오랫동안 시와 서예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본보에도 기고하고 있는 무애 공진성씨는 축사, 축시, 축송을 해준 지인들과 참석자들에게 자작시 답시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씨가 그동안 창작한 시와 서예작품 30여점이 전시되며 판매도 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8일까지 계속된다.(문의: 847-744-4249)<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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