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시카고 지역의 미중서부 경복중·고등학교 동창회(이사장: 이무영, 회장: 김호범) 연례 춘계 야유회가 노스브룩 던디길에 위치한 솜네 파크(Somme Park)에서 개최됐다.
이날 약 50여명의 동문들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점심식사 후 서우진 동문(64회)의 사회로 이사회가 진행됐고, 지난 15일 세상을 떠난 고 김건 선배(38회)를 기리는 묵념을 했다. 이어서 라비니아 연주회 참석, 연말 파티 등을 포함한 올해 행사 일정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공석이었던 회장직에는 김호범 동문(44회)이 선출됐다.
이날 동문들은 오랜만에 만남의 기쁨을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한국일보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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