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도로… 그랜트파크에서 31일 개최
자동차 없는 레익쇼어 드라이브에서 자전거를 타는 특별한 하루가 열린다.
오는 31일 오전, 미시간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레익쇼어 길이 자전거 행렬로 가득 메워질 예정이다.
30마일 구간에서 진행되는 ‘바이크 더 드라이브(Bike the Drive)’ 이벤트는 올해로 40주년을 맞는다. 수천 명의 사이클리스트들이 호숫가의 경관을 즐기며 시카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다행히 주말 연휴 기간 동안 낮 최고 기온은 화씨 70도 선에 머물며, 선선하고 쾌적한 라이딩 환경이 예상된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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