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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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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9월 금리인상 확률 82%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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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한국일보

▶ 인플레이션 우려 높아져

▶ 고용시장 초강세도 변수

중동 전쟁 격화로 국제유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오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견조한 고용시장까지 확인되면서 시장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보다 9월에 열릴 회의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오는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약 82%로 반영했다. 다만 시장은 이번 주 열리는 FOMC에서는 기준금리가 현행 연 3.50~3.75%로 동결될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보고 있다. FOMC는 오는 29일 이틀 간의 회의를 폐막하면서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금리 전망이 변했다.

여기에 연방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7,000건으로 1969년 이후 가장 적었다. 미국 인구가 현재의 약 60% 수준이었던 시절 이후 가장 강한 고용시장이라는 의미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미 경제가 다소 과열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보다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위험을 우선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