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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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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 법치’ 기치 올린 연방검찰… 트럼프 표 ‘시카고 범죄 소탕’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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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Dawn 합동작정 중인 시카고 경찰과 FBI, 사진 이코노믹 타임스

미 법무부 일리노이 북부 연방검찰청(U.S. Attorney’s Office, Northern District of Illinois)이 2026년 상반기 기소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방검찰은 2024년 동기 대비 연방 형사 사건 기소 건수가 82% 폭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연방 사법 권력의 무관용 집행과 선제적 총기 사범 단속이 도심 치안을 어떻게 근본적으로 정상화할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이러한 고강도 사법 집행은 실질적인 범죄 감소 결실로 직결되었다. 2025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후 대대적인 연방 수사 역량이 투입되면서, 시카고의 살인 및 강력범죄 수치는 1965년 이후 60년 만에 ‘2025년 역대 최저’라는 역사적 기록을 달성했다. 총기 사범을 실제로 총을 쏘기 전에 미리 체포해 연방 교도소로 보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범죄 예방이라는 법치주의 원칙하에 선제적 격리를 단행한 것이 결정적 계기였다.

이 같은 강력한 기소 기조는 2026년 들어서도 일관되게 이어지며 치안 안정화의 기틀을 확고히 하고 있다. 연방검찰은 연방수사국(FBI), 주류·담배·총기단속국(ATF), 마약단속국(DEA) 등 11개 연방 기관과 시카고 경찰청(CPD)이 공조한 ‘새벽 작전(Operation New Dawn)’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불법 총기 관련 범죄 기소 건수를 무려 154%나 폭증시키는 이례적인 수사 성과를 거두었다. 불과 60여 일 남짓한 작전 기간 동안 중범죄 수배자 484명을 체포하고 납치·실종 상태에 있던 아동 24명을 구출해 내는 등 총기 범죄 소탕에 압도적인 화력을 집중했다.

지방 검찰의 미온적 대응으로 중범죄자들이 거리를 활보하던 관행에 경종을 울린 셈이다. 일부 인권 단체의 과잉 기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방 사법 권력이 주도한 154%라는 폭발적인 총기 사범 기소율이 2025년 역대 최저 범죄율 달성에 이어 2026년까지 시카고의 치안 성과를 이끌어낸 핵심 동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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