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9 F
Chicago
Thursday, September 3, 2026
Home 종합뉴스 로컬뉴스 시카고 무료 인터넷 프로그램, CPS 학생 대상 연장

시카고 무료 인터넷 프로그램, CPS 학생 대상 연장

2
선타임즈

시카고시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시작한 공립학교 학생 대상 무료 인터넷 지원 프로그램인 ‘시카고 커넥티드(Chicago Connected)’를 연장 운영한다.

시카고 커넥티드는 가정 형편이나 지역 여건상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시카고 공립학교(CPS) 학생들에게 무료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팬데믹 초기 원격 수업 전환에 따른 디지털 격차가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첫발을 뗐다.

대면 수업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온라인 과제 제출과 교육 자료 활용 등 디지털 환경이 학업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시 당국은 본 프로그램을 지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가정의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 학습 기회의 형평성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시카고시와 공립학교 교육청은 이번 지원 연장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접근성이 현대 교육 환경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만큼, 디지털 소외 계층을 줄이고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