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F
Chicago
Monday, October 19, 2026
Home 종합뉴스 주택가격·모기지 금리 상승에 구매자 감소…“10월이 주택 구입 적기”

주택가격·모기지 금리 상승에 구매자 감소…“10월이 주택 구입 적기”

1
선타임스

시카고 지역의 주택가격과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구매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있지만, 10월은 오히려 주택 구입에 유리한 시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업체 레드핀(Redfin)은 최근 보고서에서 시카고를 포함한 미국 16개 주요 도시의 주택 구매 적기로 10월을 꼽았다. 일리노이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2021~2025년 시카고의 10월 주택 중간 판매가격은 성수기인 6월보다 평균 10% 낮았다.

시카고 광역권의 10월 주택 중간 판매가격은 2020년 27만5천 달러에서 지난해 36만6,500달러로 33% 상승했다. 같은 기간 6월 가격은 26만9천 달러에서 40만7천 달러로 51% 올랐다.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도 7.40%로, 1년 전 6.27%보다 높아졌다. 지난 9월 미국의 주택 매매 계약 건수는 전월 대비 4%, 전년 대비 8.6% 감소했다. 시카고는 전년 대비 5.8% 줄었으며, 체결된 계약 중 14.1%가 취소됐다.

전문가들은 시카고의 주택 공급 부족이 여전하지만 가을철 구매 경쟁이 줄면서 매도자들이 가격 인하나 추가 조건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매자의 재정 상황과 대출 상환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재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