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검사 권고 CDC, 성인 최소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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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르면 모든 성인은 최소 한번 B형 간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CDC 데이터는 58만 명에서 240만 명이 HBV로 알려진 B형 간염을 앓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중 3분의 2는 B형 간염 환자인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급성 간염은 만성 B형 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간암과 간경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B형 간염은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약물주입이나 성적 접촉, 임신 또는 출산 중에 발생할 수 있다.
급성 B형 간염의 증상은 열, 복통, 피로, 황달 등이 일반적이며 이런 증상은 몇 달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형 간염 진단 후 환자들은 항바이러스제와 면역 조절제로 약물치료가 가능한데 진단 전에 맞을 수 있는 백신도 있다. 그러나 CDC는 발견 시간이 늦어지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과거 예방접종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검진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