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조사, 애틀란타가 1위 차지
시카고의 겨울은 추운 것으로 유명하지만 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곳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
소비자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곳 70여 군데를 순위별로 분류했는데 애틀란타가 수위를 차지했으며 워싱턴 D.C.가 2위를 , 뉴욕-뉴왁 메트로폴리탄 지역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는 미중서부에서 가장 높은 4위를 마크해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뉴멕시코주 알버커키가 5위를 마크했다.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지역에는 네이퍼빌과 엘진이 포함됐으며 애틀란타 메트로폴리탄 지역에는 샌디프링스와 알파레타가 포함됐다.
시카고가 겨울 여행지 선호도에서 6위를 차지한 것은 주로 여행하는데 드는 경비와 그 지역 여행시 복잡한 정도의 측면에서 본 것이며 로컬 여행경비면에서는 28위, 날씨만으로는 23위를 차지했다고 월렛허브는 밝혔다. 또한 지역 내 볼거리(attractions)가 얼마나 많은가를 따지는 측면에서는 뉴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추운 겨울기간에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원하는 경우, 텍사스주 오스틴이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뽑혔다. 그 다음으로는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달라스, 휴스톤 순으로 5위까지가 선정됐다.<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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