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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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추천·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중서부지부 창립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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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반기문 총장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미중서부지부 창립 총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반기문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및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미중서부 지부(상임대표 이근무/이하 추진위)가 전세계 한인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지부 창립 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3일 저녁 나일스 타운내 론 트리 매너 뱅큇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서부지부 창립총회는 국민의례, 이근무 상임대표 환영사, 설립취지(이진 WKICA 시카고지회장), 반기문 사무총장 프로필(육원자 전 시카고한인경제인연합회 회장), 격려사(김영진 WKICA 상임대표), 축사(서정일 한인회장), 축가(테너 이경용), 정관채택 및 공동대표 인준, 사업추진방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인류공영과 지구촌 평화를 위한 헌신을 기려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고 그의 업적을 계승, 선양하는 기념사업을 전개하며 세계의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등의 빛나는 업적을 계승, 선양하는 기념사업을 주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근무 상임대표는 “반 총장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은 전세계 700여만 해외동포들의 기쁨이자 자랑이다. 특히 시카고에서 처음으로 지부가 출범됨으로써 전세계 한민족이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진위 발기인들은 ▲반 총장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서명 활동 ▲반 총장의 업적 및 활동 홍보 ▲청소년 지도자 양성 ▲기타 목적을 위해 필요 판단되는 사업일체를 수행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총 17조의 정관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추진위 상임대표에 이근무, 공동대표에 신중균, 김상열, 이어기, 육원자, 이준석, 이진, 최진욱씨 등을 선임, 인준했다.<홍다은 기자>